경대 북문 가볍게 맥주 마시깅~

경대 북문 가볍게 맥주 마시깅~

요기는 봉구 봉구 비어!!! 

가끔 가볍게 맥주 한잔하러 친구들이랑 찾아요 ~ 

어제도 역쉬나 한잔!!! 

불금이니깐?! ㅋㅋㅋㅋ

술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가끔 한잔 생각나면

요렇게 봉구 비어로 고고!!! ^^ 

날이 갈수록 안주 메뉴가 늘어나더라구요 ㅎ

좋긴하지만 선택장애인 나에겐 너무 버거운.. >_<

요즘 나에게 시련을 주는 봉구 비어 ㅋㅋ

맥주 마시다가 찹쌀떡 파시는 할머니 만났는데

웬지 울 부모님 생각이 나서 하나 샀죠..

생각보다 비싸더라구요;;;;;

근데 무엇보다 맛이 없어서 ㅡㅡ;;;

아놔~~~ 찹쌀떡 진짜 좋아하는데

이건 도저히 하나 먹고 더 못먹겠더라는.. 

우리 고유의 맛 헐레벌떡 찹쌀떡이길래

진짜 맛있어서 헐레벌떡 먹다가 목 막히면 어떻게 하지?! 

고민도 했었는데 전~~혀 그럴 걱정이 없네요  ^^;;;

맥주 이야기 하다가 왜 이야기가 셌는지.. ㅋㅋ

암튼 온르도 저녁에 친구 불러내서 봉구 비어 갈 생각이에요 ~ ㅋㅋ